행복이 가득한 집 2016. 9월호
한복 입고 추석 달맞이
깔롱바이린CallonbyLynn
이번 추석 명절엔 감각적인 배색과 실용적인 리넨 소재로
생활 한복을 선보이는 깔롱바이린CallonbyLynn의 한복을 아이에게 선물해보자.
김민정 디자이너가 10여 년 전 론칭한 '한복린'의 아이 버전 '아이린'의 세컨드 브랜드로,
움직임이 많은 아이에게 입히기 좋은 캐주얼 한복이다.
한 벌로 입혀도 좋지만, 카디건이나 티셔츠 등 서양식 의상에 믹스 매치해도 멋스럽다.
남아용인 '깔롱동의세트'는 블루진과 리넨 소재를 이용한'해린' 라인의 바지와 유록색 저고리, 빨간 사과 빛깔의 조끼를 매치했다.
여아를 위한 한복은 토마토 빛깔의 '제나린' 치마에 바닐라 빛깔의 '제일린' 저고리,
살구빛이 도는 '라라' 케이프로 코디네이션한 것.
어린아이들이 흥겨울 때 읊조리는 의성어에서 모티프를 얻은 라라,
'이제나저제나'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담은 제나린 등 인상적 의미를 담은 귀여운 네이밍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가 될 듯하다.
각 아이템 별 단품 구매가 가능하며, 청담동 쇼룸과 온라인 쇼핑몰 www.callonbylynn.com에서 만날 수 있다.